1. 개요
개봉: 2008.04.09.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모험, 코미디,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 97분
배급: ㈜해리슨앤컴퍼니
소개: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죽음을 앞둔 두 남자의 인생 여행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암에 걸린 두 남자, 에드워드와 카터입니다. 에드워드는 자신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백만장자이지만, 가족도 친구도 없는 외로운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카터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정비사로 일하던 남자로, 에드워드와 같은 병실에서 만납니다. 두 남자는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고,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함께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새로운 경험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2. 영화의 줄거리
이 영화는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와 재벌 사업가 '에드워드(잭 니콜슨)'가 병원에서 만나, 서로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인생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세계 여행, 스카이다이빙, 문신하기 등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며, 서로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3. 스토리 전개에 대한 평가
이 영화는 두 사람의 버킷리스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그 과정에서 서로의 인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스토리 전개가 자연스럽고,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4. 영화의 삼 점
느낀 점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고, 삶은 한번뿐인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삶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고, 자신이 정한 것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영화에서 말하는 것처럼,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고, 실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장점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과 유머감각입니다.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은 상반된 성격과 배경을 가진 캐릭터를 살려내면서도, 서로를 보완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영화는 촬영 기법, 분위기, 음악과 음향 효과, 연기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이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합니다. 촬영 기법은 두 남자의 여행 장면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면서도, 그들의 감정 변화와 죽음에 대한 고민을 섬세하게 담아냅니다. 분위기는 감동과 웃음을 적절히 조화시키면서도, 죽음이라는 심각한 주제를 경시하지 않습니다. 음악과 음향 효과는 장면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고, 감정의 전달을 돕습니다. 연기는 모건 프리먼과 잭 니콜슨이라는 두 거장 배우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줍니다. 두 남자의 대화와 행동은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단점
스토리가 다소 현실성에 어긋나고, 클리셰에 빠지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남자가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것이나, 여행 중에 겪는 일들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의 결말이나 메시지가 너무 직설적이고,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5. 관전포인트 및 추천
관전포인트:
이 영화는 인생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입니다.
추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묻는 영화이자, 진정한 삶을 찾아가는 두 남자의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한 번쯤 보면 좋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한줄평 : 인생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삶의 의미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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