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개봉: 2003년 12월 17일
- 등급: 12세 관람가
- 장르: 판타지, 모험, 액션, 전쟁
- 국가: 뉴질랜드, 미국
- 러닝타임: 263분
- 배급: (주)디스테이션
- 원제: The Loa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
- 원작: 소설
- 평점: 9.90
- 소개:
반지를 파괴하기 위한 결전을 그리는 대서사시적 판타지 영화입니다. 아라곤, 간달프, 폴로미어 등 용감한 영웅들이 어둠의 힘을 상대로 결의를 다지고 싸우는 모습을 그립니다. 중간땅의 풍부한 배경과 화려한 전투 장면, 그리고 감동적인 음악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습니다. 피터 잭슨 감독의 역작으로 인정받는 이 영화는 우정, 용기, 그리고 희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2. 줄거리
호빗 스메아골은 강에서 낚시를 하다 우연히 절대반지를 줍게 되고, 반지를 갖기 위해 친구 디골을 죽이게 됩니다. 이후 스메아골은 골룸이 되어 동굴 속에서 살게 됩니다. 5백 년 뒤, 반지 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간달프는 아라고른, 레골라스, 김리, 세오덴 왕을 이끌고 아이센가드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엔트들과 함께 있던 메리와 피핀과 재회하고, 사루만의 팔란티르를 회수합니다. 프로도와 샘은 골룸의 안내로 미나스 모르굴로 향하지만, 골룸은 프로도와 샘을 배신하고 그들을 위험에 빠뜨립니다. 프로도와 샘은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르도르에 도착합니다. 아라고른은 프로도와 샘이 운명의 산에 도달할 수 있도록 사우론의 주의를 끌기 위해 검은 문으로 진군하고, 치열한 전투 끝에 인간 측의 승리로 끝납니다. 운명의 산에서 프로도는 반지의 유혹에 굴복하지만, 골룸과 몸싸움을 벌이다 둘 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골룸은 반지와 함께 용암 속으로 추락해 죽음을 맞이합니다. 프로도는 간신히 살아남고, 반지가 파괴된 것을 확인한 샘은 프로도를 구출합니다. 이후 아라고른은 곤도르의 국왕으로, 아르웬은 왕비로 추대되고, 프로도와 샘은 반지원정대 일원들과 재회의 기쁨을 맞이합니다.
3. 영화의 영상미
환상적인 영상미로 유명합니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정교한 세트 디자인은 마치 판타지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대결 장면과 전투 장면에서는 화려한 시각 효과와 조명이 사용되어 영화의 시각적인 매력을 더욱 높여줍니다. 또한, 영화의 색감과 구도도 매우 잘 조절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4. 일라이저우드, 올랜도블룸의 매력
영화에서 일라이저우드가 연기한 프로도 배긴스는 용감하고 결단력 있는 호빗으로, 그의 여정은 감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보여줍니다. 일라이저우드는 프로도의 섬세한 감정과 용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그의 캐릭터에 공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올랜도블룸이 연기한 레골라스는 민첩하고 정확한 활쏘기 기술을 가진 엘프로서, 그의 우아함과 용기는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깁니다. 올랜도블룸은 레골라스의 강인한 면모와 동시에 그의 감정적인 취약성을 잘 표현하여, 캐릭터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5. 음악적 측면
음악은 Howard Shore가 작곡한 것으로, 매우 훌륭합니다. 영화의 음악은 이야기의 감정과 분위기를 잘 반영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주요 테마인 "반지 원정대"와 "곤도르의 노래"는 영화와 함께 울려 퍼지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합니다. Shore의 음악은 영화의 전체적인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6. 한 줄 평
모험, 용기, 우정, 그리고 희생을 담은 환상적인 판타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화려한 영상미와 훌륭한 연기, 강렬한 음악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판타지 장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7.기억에 남는 명대사
- 레골라스(올랜도 블룸): 친구와 나란히 함께라면?
- 간달프(이안 맥켈런): 끝이라니?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란다, 죽음도 또 다른 길일 뿐이지. 모두가 가야 하는 길, 이 세상에 내리던 잿빛비가 멈추고 나면 모든 게 은빛 유리처럼 반짝일 게다. 그러면 보게 될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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