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개봉: 2013년 12월 31일
- 등급: 12세 관람가
- 장르: 모험, 드라미, 판타지
- 국가: 미국
- 러닝타임: 114분
- 배급: 글뫼
- 원작: 소설
- 평점: 8.82
- 관객수: 95만명
- 소개:
1939년에 출판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주인공 월터 미티는 평범한 삶을 살던 사람으로, 사라진 사진작가 동료인 숀 오코넬이 찍은 잡지사의 폐간호 표지 사진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작품은 배우이자 작가인 벤 스틸러가 처음으로 진지한 정극 연출을 맡았으며, 블랙 코미디물을 넘어서 성찰과 주제력이 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1947년 버전의 리메이크는 깔끔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되어 평론가들에게도 명작으로 평가되었고, 벤 스틸러의 인지도를 크게 높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2. 줄거리
평범한 직장인 월터 미티(벤 스틸러)가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월터는 16년 동안 라이프 잡지사에서 사진 현상 일을 하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었습니다. 어느 날, 라이프 잡지사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적인 사진작가 숀 오코넬(숀 펜)이 보낸 마지막 표지 사진이 사라집니다. 월터는 사진을 찾기 위해 숀을 찾아 나서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모험을 경험하게 됩니다.
3. 스토리평가
이 영화는 월터의 모험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는 월터의 상상과 현실을 교차시키며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상상 속에서는 불가능한 일들이 현실에서는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월터의 성장과 변화를 그려냅니다. 또한, 영화는 월터의 모험을 통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자신의 꿈과 열정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4. 영화의 영상미
영화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문화를 담은 영상미를 자랑합니다.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 히말라야 산맥의 등반, 아프가니스탄의 전쟁 등 다양한 장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영화는 색감과 조명을 활용하여 월터의 감정 변화를 표현하는데, 이를 통해 관객들은 월터의 모험에 더욱 몰입할 수 있습니다.
5. 주연 캐릭터 벤 스틸러, 크리스틴 위그의 매력
벤 스틸러는 월터 미티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는 월터의 상상과 현실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크리스틴 위그는 월터의 직장 동료 셰릴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녀는 월터의 모험에 큰 도움을 주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6. 음악적 측면
영화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활용하여, 월터의 모험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 장면에서는 아이슬란드의 전통 음악을 활용하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영화의 주제와 어울리는 가사를 담은 노래를 삽입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7. 코멘트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작품입니다. 월터의 모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찾아가며,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문화를 담은 영상미와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줄평: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작품.
8. 명대사
- 션 오코넬(숀펜): "아름다운 것은 관심을 바라지 않아"
- 셰릴(크리스틴 위그):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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